[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RNX TV '심현섭의 신명나게 톡톡’ 프로그램에 '2018 세계 머슬 마니아' 피규어 부문 그랑프리 문지영이 출연했다.

심현섭은 문지영을 시청자들에게  ‘머뷰 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심현섭은 문지영에게 “‘머뷰’란 무엇인가?”라고 질문했고 이에 문지영은 “‘머슬 앤 뷰티’를 줄여서 말한 것이다. ‘머슬 앤 뷰티’는 자신이 좋아하는 뜻인데 ‘머슬과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있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심현섭은 문지영에게 머슬하기전에는 무엇을 했는지 묻자 문지영은 “방송도 하고 모델도 하다가 운동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지영은 “운동은 23살 때부터 시작을 했지만 선수 생활을 한 것은 5년밖에 안됐다”라고 밝혔다.

문지영은 머슬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실연 후 힘들어하다 보니 몸도 망가지고 정신도 망가져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그러다가 대회를 나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문지영은 자신이 여러 가지 운동을 했지만 주 종목은 '헬스'라며 혼자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날 심현섭은 문지영에게 “머슬을 하는데 뭐가 좋아진다는 거냐. 남자처럼 된다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문지영은 “아니다. 운동은 근육을 만드는 게 아니라 남녀 모두 건강을 위해서 하는 것이 첫 번째다.”라고 설명했다.

또 문지영은 "건축과, 보육과, 체육과 3개를 전공해 다 일해봤다"고 밝혔고 심현섭은 “재원”이라며 앞으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문지영은 RNX TV시청자들에게 “작년에 머슬대회에서 피규어라는 종목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올해 6월 마이애미에서 프로권을 따왔다."라고 밝히며 "오늘 처음으로 인사드렸지만 앞으로 편하고 재밌게 놀 듯이 방송을 하겠다. 정보와 재미를 드릴테니 계속 지켜봐 달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문지영은 방송 내내 쾌활한 모습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심현섭과 스스럼없이 농담을 주고받는 등 방송 내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심현섭도 문지영의 재치 있는 입담과 여유로움에 놀라워하며 앞으로의 방송을 더욱 기대해달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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