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드라마 '도깨비'로 큰 인기를 모았던 배우 공유가 2년 만에 활동을 재기했다.

그의 차기작은 영화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 신작 ‘서복(가제)’이다.

11일 '서복'(가제)측은 "공유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서복'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도행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또한 ‘서복’은 영화 ‘건축학 개론’ 이후 6년 만에 메가폰을 든 이용주 감독의 작품으로, 디테일한 연출력을 선보이는 이 감독의 새 장르 도전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영화'용의자', '부산행', '밀정'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던 공유가 tvN '도깨비' 이후 2년 만에 선택한 차기작이기에 더욱 관심을 끈다.

‘서복’은 추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2019년 상반기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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