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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지영, "김수미의 열무 비빔밥 잊혀지지 않아"

‘수미네 반찬’ 김지영, "김수미의 열무 비빔밥 잊혀지지 않아"

  • 임지영 기자
  • 승인 2018.10.11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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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수미네 밥상']
[사진=tvN'수미네 밥상']

[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수미네 반찬’에 복길이 김지영이 출연해 김수미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김수미의 손녀딸로 호흡을 맞춘 ‘복길이’ 김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게스트 소개에 앞서 "복길아~"를 외쳤고 이에 놀란 셰프들은 '설마'하는 마음으로 게스트의 등장을 기다렸다. 이윽고 등장한 게스트는 '전원일기'에서 김수미와 손녀딸 '복길이'로 호흡을 맞췄던 김지영이었다.

김지영은 "할머니"라고 부르며 김수미의 품에 안겼다.
이날 두 사람은 옛날을 추억하며 “같이 촬영하니까 옛날 생각난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얼마나 함께 촬영했냐"라는 장동민의 질문에 김수미는 “지영이랑은 10년 촬영은 못 했고 7년 정도 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지영은 “그때도 김수미 선생님이 촬영장에 반찬을 가져오셨다. 김치통 찬합을 몇 개씩 가져오셨던 기억이 난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김수미는 “그때는 우리 기사하고 매니저는 짐 들다가 볼 일을 못 봤다."라며 "최불암 선생님은 한 끼니도 안 거르고 드셨다”라고 덧붙였다.

'전원일기' 당시 20대 신인이던 김지영은 “그때 제가 20대 초반이었고 촬영장에 어른들이 많이 계셔서 그 사이에서 숟가락 얹기도 어려웠다”라며 "김수미 선생님은 먹으라고 부르셨는데 음식이 모자랄까 봐 잘 먹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지영은 “그런데 어느 날은 김수미 선생님이 절 잡으시더니 '이거 먹고 가'라며 제 입에다가 열무비빔밥을 한 입 넣어주시더라. 그 맛이 잊히지가 않는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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