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영화 '마녀'에서 쾌감 가득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김다미가 마리끌레르와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다미는 가죽 소재의 상의와 체크 패턴의 롱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모노톤의 클로즈업된 화보에서는 그녀의 부드러운 인상과 달리 강렬한 눈빛을 보여주며 반전매력을 뽐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다미는 '마녀'에 대해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부터 신선한 느낌을 받았고 자윤이라는 캐릭터도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또한 "사람들이 나를 볼 때 '어떤 역할을 맡았을 때 그 전 작품이 생각나지 않는 그 인물 그대로 보이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김다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0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