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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故 최진실 사망 10주기.. 생전 영상 더욱 안타깝게 해

10월 2일, 故 최진실 사망 10주기.. 생전 영상 더욱 안타깝게 해

  • 임지영 기자
  • 승인 2018.10.01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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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휴먼다큐-사랑']
[사진 = MBC '휴먼다큐-사랑']

[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故 최진실의 10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최진실이 잠들어 있는 양평 갑산공원에는 그녀의 1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가족과 지인, 팬들이 모일 예정이다.

최진실의 추도식에는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와 아들 환희 군(17), 딸 준희 양(15) 등 유족이 참석한다. 매해 잊지 않고 갑산공원을 찾았던 최진실의 절친, 개그우먼 이영자를 비롯해 연예인 동료들과 방송 관계자 등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추도식에는 모든 유족들이 참석하게 되는 만큼 의미가 깊다. 그동안 최진실의 자녀인 환희 군과 준희 양은 학업 문제 및 할머니와의 갈등으로 그간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진실의 사망 10주기가 다가옴에 따라 이전에 방송됐던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 '진실이 엄마 2-환희와 준희는 사춘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주목된 것은 방송 말미 공개된 故 최진실의 생전 영상이었다.

공개된 영상 속엔 故 최진실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자녀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다. 故 최진실은 딸 준희에게는 "엄마가 항상 오빠한테 치이고, 사랑을 준희한테 덜 주는 것 같지만 마음은 오빠를 생각하는 거나 준희 생각하는 거나 똑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故 최진실은 아들 환희에겐 "우리 환희, 엄마가 사랑하는 거 알지? 엄마는 우리 환희가 너무 자랑스러워"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故 최진실은 자신의 모친인 정옥순 여사에게 "많이 마음 아파하시는 것도 아는데, 그래도 엄마가 있어서 많이 힘을 내고 용기를 얻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엄마 너무 고마워요"라고 메시지를 남긴 뒤 결국 목숨을 끊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故 최진실은 1988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한중록’을 통해 데뷔해 드라마 ‘질투’ ‘그대 그리고 나’ ‘장밋빛 인생’ 등과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고스트 맘마’ ‘편지’ 등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고인은 야구선수 조성진과 결혼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불화와 이혼 등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고 지난 2008년 10월 2일 어린 두 자녀를 남겨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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