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이제니가 과거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통역을 맡았었다고 깜짝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라라랜드’에서는 이제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 날 방송에서 이제니의 친오빠와 그의 여자친구는 이제니의 집을 방문했다. 이후 세 사람은 이제니의 과거 사진을 살펴보면서 이제니의 과거 연예계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이 날 이제니가 과거 마이클 잭슨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제니는 지난 1996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콘서트를 치렀던 당시 자신이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 자격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제니는 “신기했다. 인터뷰 하는데 계속 얼굴만 보고 있었다. 어릴 때부터 마이클 잭슨의 음악을 듣고 자랐는데 나도 신기하니까, 지켜보느라 인터뷰 시작 시간도 놓쳐버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이제니는 마이클 잭슨의 서울 공연에서도 자신이 마이클 잭슨의 통역을 맡았다면서 남다른 이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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