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본명:권유리.29세.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솔로 가수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리가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미니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을 낸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빠져가’(Into You)를 포함해 6곡이 담겨있어 유리만의 음악 감성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유리는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해 한류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K팝 열풍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가수뿐 아니라 드라마 ‘패션왕’, ‘동네의 영웅’, ‘피고인’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 최근 유리는 소녀시대 소그룹(유닛) 소녀시대-Oh! GG의 신곡 ‘몰랐니’에서 매력적인 보컬을 뽐냈으며, DJ레이든과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인 ‘울트라 마이애미 2018’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소속사 SM 측은 “유리가 이번 솔로 앨범과 드라마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유리는 10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서 여주인공 ‘복승아’ 역으로 출연해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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