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막걸리집 사장에게 혹독한 평가가 쏟아졌다.

26일(오늘) 오후,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편에서는 시식단의 막걸리집 습격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청년구단’ 막걸리집에 특별한 시식단이 방문했다. 막걸리의 맛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대전을 연고로 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팬들이 직접 시식단으로 나섰다.

시식단은 전투적으로 막걸리 시식에 돌입했고, 이어 피해갈 수 없는 돌직구 평가가 이어졌다. 시식단은 사장님의 막걸리를 맛을 보자 마자 얼굴을 찌푸리는 것은 물론, 거친 혹평까지 서슴지 않았다. 특히, 한 시식단은 사장님 막걸리에 대해서 “썩은 식혜 맛”이라고 표현해 사장님을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다.

과연, 시식단의 돌직구 혹평은 막걸리 사장님의 어떠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26일(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