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25일 방송된 tvN ‘뇌섹 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여섯 명의 문제적 여자가 출연해 최고의 뇌섹녀를 가렸다.

추석특집 '문제적 남자’에는 박신영 아나운서, 박지선, 신봉선, 원더걸스 혜림, 이시원, 고소현 등 여섯 명의 뇌섹녀들이 지성과 미모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배우 이시원은 멘사 수학퍼즐과 논리 수학 문제를 연이어 맞히며 뇌섹녀의 면모를 드러내며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이시원은 마지막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는 “이게 답일 수밖에 없다”라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문제까지 맞힌 그는 모두가 인정하는 ‘문제적 여자’에 등극했다.
‘문제적 남자’ 프로그램에서 게스트가 우승을 차지한 건 이시원이 두 번 째다.

26일 이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제적 남자’ 출연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짜릿해 늘 새로워. 1등이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순이 인형을 들고 있는 이시원의 모습과 출연진들과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한편, 1987년 생인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 진화심리학을 졸업했다.

이전에 163회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던 이시원은 “4살 때 발명을 시작해 6개의 특허를 냈다”라고 밝힌 바 있다.

2012년 KBS1 TV ‘대와의 꿈’에 보량궁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시원은 올 하반기 기대작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수진 역에 캐스팅됐으며 오는 11월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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