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가 JYP를 떠나 YG 산하의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에 올랐다. 전소미가 YG에서 과연 어떤 음악 활동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3일(오늘) 오후, 한 매체는 전소미가 YG엔터테인먼트의 간판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과 전속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더블랙레이블'은 YG 산하 독립레이블로, Mnet '쇼미더머니5'에 프로듀서로 출연한 적이 있는 가수 자이언티와 프로듀서 쿠시도 속해있다.

한편, 전소미는 JYP의 걸그룹 서바이벌 Mnet '식스틴'을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KBS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20일 전소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