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의 득녀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1일(오늘) 오후, 안소미의 소속사 지앤미디어 측은 “안소미가 이날 오전 10시 9분 서울 강서구 한 산부인과에서 3kg의 딸을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현재 안소미와 딸은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로써 안소미는 결혼 5개월 만에 엄마가 됐다.

앞서 안소미는 지난 4월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회사원인 동갑내기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한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년4개월 열애 끝에 결혼했다.
한편 안소미는 지난 2009년 KBS 공채 24기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얼굴과 이름을 널리 알렸다. 특히, 안소미는 지난 2013년 제12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안소미는 ‘술 한잔’이라는 노래를 발매하고 트로트가수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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