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MBC의 레전드 시트콤 '뉴 논스톱'의 주역들이 무려 16년 만에 다시 모인다. '뉴논스톱' 멤버들은 MBC 새 다큐멘터리를 통해 의기투합할 예정이다.

21일(오늘) 오전, MBC의 한 관계자는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박경림 등 '뉴 논스톱'의 주역들이 최근 MBC 2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청춘 다큐, 다시 스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이들 외에도 '뉴 논스톱'의 반가운 얼굴들을 더 만날 수 있으며, 방송은 10월 첫째 주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춘 다큐, 다시 스물'은 청춘의 상징으로 사랑받은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박경림 등의 지난 청춘과 오늘을 담은 2부작 다큐멘터리다.

특히, '뉴논스톱'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활동 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박경림의 주선으로 어렵게 시간을 맞춘 멤버들이 9월말 서울 모처에서 16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총 422부작에 걸쳐 인기리에 방송됐던 MBC 시트콤 '뉴논스톱'은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뿐 만 아니라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이민우, 정태우, 김정화 등은 '뉴논스톱'을 통해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MBC 특집 '청춘다큐 다시, 스물'은 오는 10월 1일과 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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