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연일 뜨거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최고의 토크쇼로 손꼽히는 ‘더 투나잇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에 첫 출연한다.

‘지미 팰런쇼’ 측은 현지시간으로 18일, 방송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역시도 "방탄소년단이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한다.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녹화 분은 오는 25일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미 팰런쇼는 배우 겸 코미디언인 지미 팰런(Jimmy Fallon)이 진행하는 미국 NBC 채널의 심야 토크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하며 미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 유명 언론매체들은 방탄소년단이 ABC, CBS, NBC 등 미국 3개 방송사의 인기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글로벌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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