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그룹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솔로가수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홍기의 새 앨범은 지난 2015년 첫 솔로앨범 ‘FM302’ 이후로 약 3년여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으로, 팬들의 관심이 커지는 대목이다.

지난 16일 오후, 이홍기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스포일러 영상을 업로드하고 새 앨범에 대한 힌트를 공개했다. 특히, 이홍기는 새 앨범에 대해 "트렌디한 노래들로, 도전하는 부분도 있다. 따뜻하거나 유쾌하거나"라고 설명했다.

뿐 만 아니라, 이홍기는 "동료들이 많이 도와줬다"며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을 예고해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홍기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에 대해서는 "요즘 잘 나가는 친구가 도와줬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홍기는 "(다른) 한 노래는 처음부터 한 친구만 바라보고 같이 하려고 썼던 노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홍기는 "누구의 강요도 없이 이번 타이틀곡은 몸으로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무대안무까지 예고했다.

화려한 피처링 군단과 함께 돌아올 이홍기의 두 번째 솔로앨범은 오는 10월 18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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