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배우 진서연이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17일 오전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날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49.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라며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려 주목을 받았다.

이어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서연"이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D-49라고 남겨 출산 예정일까지 49일 남았음을 밝혀 11월 초 출산 예정임을 전했다.

진서연은 지난 2014년 9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결혼 4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 현재 진서연은 독일 베를린에서 거주 중이며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진서연은 올해 5월에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 역할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으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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