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군 복무 중인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손 편지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15일 비투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서은광이 직접 쓴 손편지가 게재됐다.

서은광은 손편지에서 "다들 잘 지내고 있지? 나도 아주 잘 지내고 있어"라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이어 "여기 4 생활관 친구들과 두준 형님이 너무 착하고 재밌고 열심히 해서 생활관 분위기가 좋다"라고 전해 최근에 입소한 윤두준과 같은 생활관에서 지낸다는 사실에 화제를 모았다.

또한 "어쩌다 보니 분대장이 되어서 리더를 하고 있다. 원래는 두준이 형이 해야 하는데 두준이 형이 늦게 들어왔다"라고 전해 부대에서 분대장이 됐음을 알렸다.

서은광은 "군생활 진짜 열심히 하고 있다. 목표가 총 성적 1등을 해서 사단장 표창장을 받는 거다. 꼭 상을 받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은광은 "난 이렇게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 말고 우리 멜로디들도 잘 지내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길 바래. 부디 어제보다 성장한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그럼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그룹 비투비에서 리더로 활동하던 서은광은 지난달 21일 강원도 화천 제27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분대장으로써 리더의 자리를 꾸준히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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