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현아와 이던이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당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다.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지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2일 3인조 혼성 그룹 트리플 H의 동료 사이인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터지자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현아는 본인이 직접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던과의 연인 관계를 인정했다. 현아는 "솔직해지고 싶었다"라고 관계를 인정한 뒤 공개 열애에 들어갔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이던의 활동을 사실상 잠정 중단했고 이던은 펜타곤 활동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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