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RNX뉴스] 박지훈 기자 = ㈜아카데미과학(대표 김명관)이 신개념 액션 보드게임 ‘스피드 폭파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피드 폭파왕은 스피드에 순발력까지 있어야 이길 수 있는 액션 보드 게임으로 속도만으로 승부를 가리던 기존의 보드게임과 차별화를 두었다. 특히 할리갈리와 같은 보드게임들이 구조물을 무너뜨리지 않기 위해 중심을 잘 잡는 것이 포인트였다면 스피드 폭파왕은 반대로 구조물을 무너뜨리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자 특징이다.

스피드 폭파왕은 기본적으로 1:1 대결 게임이다. 한 장의 미션카드를 두 사람 사이에 놓고 그림과 같은 구조물을 상대방보다 먼저 빠르게 똑같이 쌓아야 한다. 기존의 보드게임이라면 먼저 구조물을 똑같이 쌓은 사람의 승리로 끝나겠지만 스피드 폭파왕은 여기서 한 발자국 더 나간다. 바로 먼저 구조물을 쌓은 사람이 빠르게 폭파 버튼을 눌러 상대방의 구조물을 폭파시키는 것이다.

상대방보다 먼저 구조물을 만들고 폭파 버튼을 눌러 상대방의 구조물을 무너뜨리는 과정은 게임 참여자에게 재미와 희열을 준다. 뿐만 아니라 그림을 보고 똑같은 구조물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각 모양에 대한 인지 능력과 무게 중심에 대한 지식 등 두뇌 개발이 가능하고 소근육 발달, 순발력을 키우는데도 용이하다.

정적인 느낌의 보드게임 이미지와 다르게 큰 액션이 필수적인 스피드 폭파왕은 출시를 앞두고 시장과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피드 폭파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카데미과학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아카데미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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