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나플라가 '쇼미더머니 777'에서 'XXX' 세레머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7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777'에서는 참가자들의 첫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래퍼 평가전에서 나플라는 가장 많은 베팅액인 파이트머니 1,830만 원을 달성하며 명불허전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나플라는 경연무대를 마치면서 양팔을 교차한 'XXX' 세레머니를 펼쳐 더욱 이목을 모았다.

이 같은 나플라의 세레머니는 지난 6월 20살의 나이로 숨진 미국 래퍼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XXXTentacion)을 추모하기 위한 세레머니로 해석된다.

이 같은 나플라의 세레머니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 등을 통해 팬들 사이에서 공유되며 뜨거운 호응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미국의 래퍼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XXXTentacion)은 지난 6월 18일 오토바이 대리점에서 총상을 입은 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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