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수요미식회’에서 씹으면 씹을수록 육즙이 환상적인 돼지갈비 편이 방송됐다.

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신동엽, 전현무 진행으로 배우 신이, 방송인 공서영, 오마이걸 승희, DAY6(데이식스) 도운이 출연해 돼지갈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돼지갈비구이를 굽는 최적의 시간에 대해 “첫 번째 고기를 올리고 7초까지 세고 뒤집는다. 두 번째 2~3번 뒤집은 뒤에 연갈색으로 변한 고기는 재빨리 자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 번째는 다글다글 굴려라. 집게와 손이 혼연일체가 되어 손이 땀이 날 때까지 굴린다.”라며 고기를 익히는 비법을 전수했다.

이에 배우 신이도 오랫동안 고깃집에서 일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또한 '문 닫기 전에 가봐야 할 식당' 코너에서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집과 담백한 생돼지 갈비와 달짝지근한 양념 갈비를 입맛대로 즐길 수 있는 집을 소개됐다.

첫 번째 돼지갈비 맛집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매력적인 맛이라고 평가된 보광동의 ‘종점 숯불갈비 집’이었다.

두 번째 소개된 돼지갈비 맛집은 목동 안동 돼지갈비였다.

생돼지 갈비를 맛본 공서영은 “양념 없는 갈비를 먹을 거면 삼겹살을 먹지라고 생각했는데 이 생갈비 먹고 생각이 달라졌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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