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박지성, 이하 활동진흥센터)는 1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하고 있는 초·중등 청소년과 지도자 170여명이 모여 환경 정화활동과 리사이클 캠페인 등 ‘서울연합활동 함께하는 깨끗한 서울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라매청소년수련관, 중랑청소년수련관, 마천청소년수련관, 동대문청소년수련관, 희망유스나래, 참행복나눔운동 총 6개 기관이 공동운영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활동진흥센터를 중심으로 소속 운영기관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연합활동 기획부터 운영까지 진행을 도모하였으며 청소년들이 폐박스를 이용, 홍보피켓을 만들어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

◇청소년을 시작으로, 서울시민에게 환경의 소중함 경각심 일깨워

활동진흥센터 박지성 소장은 “이번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봉사활동을 진행한 저연령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보호와 리사이클의 중요성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호와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는 기회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 공유를 통해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13세의 청소년이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총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달성하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서울광역사무국으로서, 상시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신규운영기관 인증과 운영기관 홍보 및 지원,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각 운영기관으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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