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정희)는 29일 여주대학교 학생상담지원센터(센터장 김정숙)와 공동 주관하여 여주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마음돌봄 ‘힘들지,그랬구나,괜찮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여주대학교 생명사랑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하여 여주대학교 학생상담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4년간 연속성을 갖고 진행되어 왔으며, 퀴즈 및 생명의 지도 작성, 캠페인 참여 사진 공유하기, 마음건강검진, 올바른 성평등 알기 등 참여 형식의 활동 부스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여주대학교 재학생은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주변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여주대학교 학생상담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캠페인과 주제의 연속성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지역사회 문화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는 여주시 주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과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교육 및 자살예방 교육, 우울증검진, 의료비 지원,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 전화를 통해서도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