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배우 박소현의 나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 스타’에서 박소현은 슈퍼주니어 신동과 달달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탁재훈은 박소현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이에 박소현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나는 일편단심 신동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남자는 어느 정도 근육과 살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유머감각도 있으면 좋은 게 그런 사람이 바로 신동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은 “나도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박소현 누나다. 마르고 청순한 여자를 좋아한다”라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탁재훈은 “둘이 서로를 이상형으로 꼽았는데 만나보는 게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그 말에 신동은 “소현 누나가 나이가 있어서 새로운 사람과 이별하는 게 부담일 수 있다. 그럼 헤어지지 않고 잘 만나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신동은 "엄마 같은 여자 친구 좋다”라고 말한데 이어 자신의 어머니에게 "엄마 나 또 다른 엄마가 생길 것 같다”라는 내용의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소현 나이는 1971년 생으로 48세, 신동은 1985년 생으로 34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4살이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만났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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