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가수 박지헌이 6남매 육아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30일(오늘) 오전 방송된 KBS '아침마당'은 '객관식 토크 나는 몇 번'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이정민, 김재원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아기발달전문가 김수연, 오수진 변호사, 그룹 V.O.S 박지헌, 배칠수가 패널로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세 명의 딸과 세 명의 아들을 둔 박지헌은 “6남매 건사가 고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자기들끼리 노는 시간이 바쁘고 좋다. 그래서 내가 나갈 때는 별로 관심이 없더라”고 대답했다.

이어 박지헌은 “집에 들어가면 다 같이 달려와서 잠깐 뽀뽀해주고 흩어진다. 자기들끼리의 재미가 있나 보다. 정작 저는 편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헌은 지난 2004년 V.O.S로 가요계에 데뷔해, 이후 지난 2010년 동갑내기 아내와 혼인신고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201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3남 3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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