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미스 인터콘티넨탈’에서 한국을 대표할 얼굴이 가려졌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2018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47회째 맞이하는 ‘미스 인터콘티넨탈’은 전 세계 8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참여하며 미스월드, 미스유니버스, 미스어스, 미스인터내셔널과 함께 세계 5대 미인대회의 하나로 꼽힌다. 한국은 올해로 8회째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8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우승자만이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최종선발 대회에는 서울, 광주, 대구, 충청 등 6개 지역 대회에서 우승한 22인의 후보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1등(김서희·19), 2등(임아로·24), 3등(양서영·21, 연하나·25, 김보리·24) 총 5인이 티아라를 차지했다. 우승자 김서희는 2018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 대회에 출전하며 2등 임아로와 3등 가운데 최고득점자인 양서영은 미스아시아어워즈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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