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KBS2TV 신규 토크쇼 '대화의 희열'이 가수 유희열을 MC로 확정했다.
28일 KBS는 "9월 8일 KBS 2TV 원(one)-게스트 토크쇼 ‘대화의 희열’를 새롭게 론칭한다"라고 밝혔다.
‘대화의 희열’은 시대를 움직이는 ‘한 사람’의 명사와 사석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의 토크쇼다. 기존의 토크쇼처럼 여러 명이 아닌, 한 명의 게스트와 심도 있게 그의 인생 이야기를 집중 조명하는 심층 토크쇼가 될 전망이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화의 희열'은 MC와 게스트가 나누는 대화의 모든 것이 토크쇼가 된다.
정해진 방송식 문답이 아니라 사석 모임에서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대화의 묘미가 시청자들에게 진솔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카메라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MC로는 유희열이 ‘대화의 희열’ MC로 나선다.
유희열은 어떤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대화를 이끌어내는 특유의 능력과 자타공인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토크에 빛을 발할 전망이다.
시청자조차 빠져들게 만들 유희열이 진행하게 될 '대화의 희열'은 9월 8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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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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