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기존의 소녀시대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유닛을 결성, 새로운 '소녀시대-Oh! GG'로 돌아온다.

데뷔 12년 차 베테랑 걸그룹 소녀시대는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태연, 윤아, 유리, 써니, 효연으로 '소녀시대-Oh! GG'를 결성했다.

유닛 명 소녀시대-Oh! GG는 감탄사 Oh! 와 소녀시대의 영문 약자인 GG가 결합한 형태로, 멤버들의 여러 조합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매력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빈틈없이 야무지다’는 뜻의 표준어 ‘오지다’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발음을 가진 이름으로, 멤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탄생해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Oh! GG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몰랐니 (Lil’ Touch)’를 공개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몰랐니 (Lil’ Touch)’와 ‘쉼표(Fermata)’ 등 상반된 매력의 신곡 2곡이 수록되어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싱글은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키노 앨범을 특별 제작, 28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되는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새로운 유닛으로 돌아온 '소녀시대-Oh! GG'가 어떤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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