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식이 지난 24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가운데, 이 날 개그맨 심현섭이 BICF 블루카펫에 참석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아시아 유일이자 최초 코미디페스티벌로 국내 유명 코미디언 뿐 만 아니라 해외 코미디언들까지 참여하는 아시아 대표 코미디페스티벌이다.

매번 개최될 때 마다 국내 최정상 코미디언들과 더불어 해외 라인업의 탄탄한 구성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는 10개국 40개 팀이 참여해 풍성하고 개성 강한 공연들로 관객들과 찾아갈 예정이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9월2일 열흘간 해운대 그랜드호텔,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홀, 신세계 셈텀시티 문화홀, 신라스테이 해운대 볼룸,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등 부산시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