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워너원 하성운이 허당미를 보였다.

8월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바다 생존지에 도착한 병만족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워너원의 옹성우 와 하성운 그리고 토니안은 일명 '아이돌 사냥팀'을 결성해 오징어 낚시에 나섰다.

이날 옹성우는 사냥에 앞서"이번에는 희망이 보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니안은 "오징어 10마리 잡았으면 좋겠다."며 "3마리는 회로 먹고 3마리는 반건조로 먹고 3마리는 굽자. 1마리는 밤에 탕으로 먹자"라며 잔뜩 기대에 부풀었다.

그때 물속에서 한 마리의 물고기가 배안으로 튀어 들어왔다. 이에 옹성우, 하성운은 놀라 소리를 지르고 호들갑을 떨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두 사람의 반응을 본 토니안은 "너희 낚시는 어떻게 했냐"라며 황당해했다.

배 안에 들어온 물고기를 살펴보던 하성운은 "산신령 님이 넣어주셨나?"라는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오징어를 잡으러 온 세 사람은 물속을 보며 "물고기가 더 많다"라고 했고 옹성우는 연신 뜰채질을 했다.

그렇게 옹성우는 뜰채로 학꽁치, 갑오징어 등을 낚으며 남다른 어복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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