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개그우먼 홍윤화가 결혼식을 위해 10kg을 더 감량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와 홍윤화, 김민기 예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방송에서 MC들이 홍윤화에게 "살이 많이 빠졌다"고 놀라워하자, 홍윤화는 "4개월 만에 24kg을 뺐다"고 밝혔다.

이어 홍윤화는 "숨이 차더라. 첫 번째 이유로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했다"며 "두 번째 이유는 결혼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홍윤화는 "웨딩드레스 사이즈는 지금보다 더 작게 입어야 해서 결혼 전까지 10kg 감량이 목표다. 감량 못하면 드레스를 못 입게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MC 김희철은 "지금 먹방 프로그램 촬영 중이지 않냐"고 물었고, 이에 홍윤화는 "평소에는 관리를 하고 촬영 날을 치팅 데이로 잡았다"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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