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입대를 한 배우 고경표가 첫 휴가를 나왔다.

18일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휴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는 짧은 머리에 둥근 안경을 쓰고 시선을 핸드폰에 고정하고 한 손에는 먹던 사과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고경표는 이전보다 볼살이 빠져 날렵해진 턱선이 더욱 남자다워진 모습이다.

고경표는 지난 5월 2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당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조용히 입소를 원하는 고경표의 뜻에 따라 입소 장소와 시간을 비공개했다.

훈련소 입소를 마친 고경표는 5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훈련소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고, 철벽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오랜만에 고경표의 모습을 접한 팬들은 "휴가 재밌게 보내라.", "보고 싶었다.", "여전히 멋있다.", "화보인 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고경표의 근황 소식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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