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아이젠트리(주)가 13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 장애아동 복지지원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국 60여 개 안경 체인인 아이젠트리는 매년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시력검사를 비롯해 무료 안경 나눔, 후원금 전달, 세계 난민을 대상으로 한 안경 지원, 연말 연탄배달 봉사 등을 전개해 안경업계의 귀감이 되는 기업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된 이번 후원금 또한 장애아동의 치료와 자립을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함께하는 사랑밭 부산 지부를 통해 전달했다.

부산 해운대구 아이젠트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 함께하는 사랑밭 차정옥 부산지부장은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더 많은 분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이젠트리는 앞으로 운영 지부가 늘어감에 따라 후원금 규모를 점차 늘리고, 사랑밭에 대한 후원 액수도 늘릴 것을 약속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에 시작된 국내 및 국제구호 NGO로 국내 8개 지부, 36개 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전 세계 30여 개 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아동 보육 시설, 해외 아동 결연, 지역 개발, 긴급 구호, 해외 봉사단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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