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역시 신화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 신화가 수박 한 통을 걸고 펼친 단체 가위바위보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1박 2일'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12.6%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1박 2일'은 ''1박 2일'vs 신화'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과 신화는 폐교 취침을 걸고 총 5개의 게임을 통한 대결에 나섰다.

1라운드 99초 릴레이 미션에서는 멤버들이 신화보다 더 기록이 좋아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콜라를 마셨던 데프콘이 트림을 참지 못해 신화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신화는 1라운드 승리로 멤버들의 이름표는 물론, 점심 식사권까지 획득했다.

2라운드는 리조트 실내에서 '흔들린 우정'이라는 콘셉트로 속마음 만장일치, 촉감으로 맞히기, 등짝 스매싱까지 3가지 게임으로 진행됐고 멤버들이 완승했다.

1승 1패를 기록한 가운데 제작진은 더운 날씨로 출연진들에게 수박을 제공했다.

이에 갑자기 신화의 제안으로 이들은 수박을 걸고 게임을 시작했다. 신화가 제안한 게임은 단체 가위바위보였다.

멤버들과 신화는 의도치 않게 세 판 연속 전원 보자기가 나오자 갑자기 대통합을 이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차태현의 제안으로 씨를 뱉어 가장 웃긴 사람에게 수박을 주기로 했다.

이에 신화는 수박 반 통을 걸고 수박씨 뱉기 게임에 열을 올렸다.

그러던 중 동완은 김준호가 수박씨를 뱉어 콧구멍에 넣으면 수박 반통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결국 수박씨를 콧구멍에 넣고 수박 반통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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