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신예 유수빈의 눈부신 행보가 이어진다.

올 여름을 짜릿하고 오싹하게 만들어 줄 KBS2 새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에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신예 유수빈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중 유수빈은 과거 이다일(최다니엘 분)이 탐정이 되는 결정적 사건의 중심인물인 기자 지망생 강은총 역을 맡는다. 강은총은 탐정 이다일과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쫓고 있는 기묘한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정보원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유수빈에게 쏟아지는 관심은 그가 걸어온 행보를 보면 알 수 있다. 영화 ‘수난이대’, ‘신기루’, ‘나는 남한을 사랑합니다’ ‘반드시 잡는다’ 등 다양한 장, 단편영화에서 남다른 연기력으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브(Live)’ 에서는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기에 이번 드라마 역시 그가 불어넣을 활력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탐정과 조수가 의문의 여인과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호러 스릴러 드라마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과장’의 이재훈 감독과 드라마 ‘원티드’로 탄탄한 필력을 입증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유수빈을 비롯해 최다니엘, 박은빈, 이지아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까지 완성시키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9월 5일 첫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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