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신과 함께-인과 연'이 개봉 7일째 7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신과 함께 2)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62만 9716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682만 3822명을 기록했으며 개봉한 지 7일째인 7일 중으로 누적 700만 관객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개봉한 '신과 함께-인과 연'은 개봉일 하루 만에 124만 관객을 모으며 무시무시한 흥행 바람을 일으켰다.

'신과 함께 2'는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같은 날 2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의 관객수는 15만 6천817명(누적관객수 565만 2천63명)으로 '신과 함께 2'의 동원 관객수와 약 4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오는 8일 영화 '공작' 등 신작이 개봉 예정으로 되어있지만 당분간 '신과 함께-인과 연'의 강력한 흥행 바람을 잠재우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라면 개봉 2주 차인 금주 주말 중에 1000만 흥행을 이루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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