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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도 BMW 520d 주행 중 화재... "엔진룸에서 불길"

목포에서도 BMW 520d 주행 중 화재... "엔진룸에서 불길"

  • 박지훈 기자
  • 승인 2018.08.04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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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남 목포소방서 제공
사진= 전남 목포소방서 제공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4일(오늘) 오후 2시 15분쯤 전남 목포시 옥암동에 있는 도로를 달리던 BMW 520d 승용차에서 또 불이 났다.

불이 난 차량은 2014년 식으로, 사흘 전에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이 날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한 대형마트 주변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BMW 520d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화재 직전 운전자 54살 김 모 씨 부부가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차체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0분 만에 꺼졌다.

김 씨는 경찰에 "주행 중에 갑자기 기어가 중립이 되면서 엑셀을 밟아도 반응이 없자 차를 세웠는데, 이후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MW 화재 사고가 확산되자 정부가 바로 전 날, 리콜 대상인 BMW 차량 10만대에 대해 운행 자제를 권고한 지 하루 만에 또 다시 화재 사고가 발생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BMW 승용차가 주행 중 불이 난 것은 올해만 30건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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