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결혼에 대한 남다른 로망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7월 25일 방송된 JTBC ‘한 끼줍쇼’에서는 그룹 마마무 화사와 솔라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화사는 강호동과 한 팀을 이루어 장안동의 한 금실 좋은 부부와 함께 한 끼를 했다.

화사는 부부의 금실 좋은 모습을 보며 “어머님, 아버님처럼 저희 부모님도 금실이 좋으시다. 지금도 샤워를 같이하신다”라고 폭로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화사는 “두 분 모습을 보니 저도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화사의 말을 듣던 아바님이 "우리 아들 소개 시켜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은 화사에게 “결혼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게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화사는 “저는 거짓말 안 하고 결혼하면 평생 남편과 함께 샤워할 거다. 남편과 샤워 같이하는 게 로망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사는 미래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며 "미래의 남편님, 타월 챙겨 오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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