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배우 양미라가 10월에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23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양미라가 오는 10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보도했다.

양미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비신랑과는 2014년에 만나 올해로 4년간 만났다”라며 “예비신랑은 엄청나게 성실하고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양미라는 지난 2015년 tvN 예능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당시 남자 친구의 존재를 처음 알렸다.

양미라는 당시 남자 친구에 대해 "차승원 선배님도 닮았고 20대 때의 최민수 선배님도 닮았다"라고 밝히며 "계속 만남이 이어지면 결혼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라고 결혼 가능성에 대해 암시한 바 있다.

한편, 배우 양미라는 지난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양미라는 햄버거 CF를 통해 '버거소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그의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팝콘', '인생은 아름다워', '대박가족', '장길산', '어여쁜 당신', '주주클럽', '세 자매', 영화 '비밀의 샘을 찾아라', 연극 '러브레터'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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