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배우 임수향이 20살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으면서, 피부과 관리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주연배우 임수향과 차은우가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임수향은 차은우와 드라마에서는 동갑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7살 연상이라면서 "극중에서 99년생 20살로 나온다. 대학교 새내기 역을 맡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수향은 "그래서 몸과 마음의 안티에이징을 하려고 굉장히 힘쓰고 있다. 피부과 가서 리프팅도 하고 명상도 하고 좋은 생각도 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임수향은 "좋은 생각하면 동안이 된다. 그래서 내가 호동이 곱게 늙었다고 말했잖아"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강미래(임수향 분)가 대학 입학 후 겪는 진솔한 캠퍼스 라이프를 통해 아름다움의 의미를 찾아가는 성장드라마다. 오는 27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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