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최근 소속사 카카오 M 재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카카오 M은 "아이유가 최근 당사와의 재계약을 완료, 카카오 M의 전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 M은 "아이유와 긴 시간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에 대단히 기쁜 마음"이라며 "아이유가 좋은 아티스트이자 연기자로 더욱 유의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물심양면 서포트할 것"이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2008년 미니 앨범 'Lost and Found'으로 데뷔한 아이유는 이로써 데뷔 시절부터 함께해 온 소속사 카카오 M과의 의리를 이어나가게 됐다.

아이유는 계약 종료 시점을 수개월 앞뒀음에도 불구하고 소속사와 돈독한 상호 신뢰를 확인하며 빠르게 재계약 여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아이유는 그동안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석권한 것은 물론, 최근에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호평을 받으며 명실상부 'K-Culture 대표 아티스트'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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