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B1A4 멤버 바로가 김혜수, 이성민 등이 소속된 호두 앤 유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17일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겸 연기자 차선우(예명 바로)가 호두 엔터의 새 가족이 됐다"며 계약 사실을 밝혔다.

이어 "차선우는 그간 배우로서 많은 가능성을 보여줬다. 좋은 작품으로 더 많은 매력 선보일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바로는 2011년 B1A4 멤버로 데뷔해 7년 간 활동했다. 그러나 멤버인 신우, 산들, 공찬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 지난 6월 30일 자로 재계약했으나 바로 와 진영은 계약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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