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모델 혜박이 남편 브라이언 박의 외제차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6일(오늘) 오후, 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럭키(태명)랑 안전하게 타고 다니라는 서방의 선물. 이렇게 큰 선물을 받다니... 럭키 생기고 나서 좋은 일들이 정말 많이 일어난다. 우리 럭키”라며 “고마워 서방. 안전 운전할게. 럭키 임신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해당 사진 속에서 혜박은 고급 외제차 앞에서 팔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혜박은 앞서 지난 4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혜박의 소속사 YG케이플러스는 “혜박이 임신 3개월 차로 소중한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혜박은 “결혼 10년 만에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가슴이 벅차고 행복하다”며 “아직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 낯설고 많이 서툴지만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태어날 아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혜박은 현재 임신 6개월 차로, 올해 가을 출산 예정이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