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조세호가 형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민 남동생으로 등극했다.
15일 밤 9시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중국으로 떠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행 이틀 차를 맞은 멤버들은 만선산으로 향했다.
형님들은 무엇이든 다 받아치는 조세호에게 짓궂은 질문을 하며 조세호를 놀리는 재미에 푹 빠졌다.
그러나 조세호는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형님들 뿐만 아니라 함께 패키지여행을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함께한 5 자매는 뭉뜬 멤버들에게 준비한 커피와 쿠키를 대접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걸 언제 이렇게 준비하셨냐. 남자들끼리만 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조세호는 5 자매를 도와 커피를 나눠줬고 다른 사람들이 커피를 다 마셔갈 때쯤에는 스스로 돌아다니면서 빈 컵을 수거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일반인들과도 농담을 주고받으며 스스럼없이 대했다.
이 모습을 본 안정환은 "세호가 어딜 가든 사랑받는다. 국민 남동생이다"라고 칭찬했고 김용만은 "갑자기?"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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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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