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Mnet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의 프로듀서 라인업이 완성됐다.

15일(오늘) 오전, Mnet 측은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 기리보이·스윙스, 딥플로우·넉살, 더콰이엇·창모, 코드쿤스트·팔로알토가 프로듀서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에 합류 예정이었던 프로듀서팀 그레이와 비와이는 세부 스케줄 조율이 어려워 최종 출연이 불발됐다.

‘쇼미더머니’ 제작진은 “전에 없던 새로운 조합의 프로듀서들이 앞으로 보여줄 프로듀싱에 기대가 크다”며 “지난 시즌을 뛰어넘는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는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2018년 시즌7을 선보일 예정이다. ‘쇼미더머니’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실력파 래퍼 발굴과 뜨거운 화제성, 음원 차트 상위권 등 숱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역대 우승자들은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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