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배우 채림이 8년 만에 SBS 신규 예능 '폼나게 먹자'로 복귀를 알렸다.

SBS 신규 예능 '폼나게 먹자'는 어쩌면 세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식자재를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 문화를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에 방송 예정이다.

채림 외에도 이경규, 김상중, 로꼬가 합류해 4인 4색의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채림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 출연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애상여주파', '이씨가문', '사아전기'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채림은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함께 호흡하던 가오쯔치와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4년 결혼했고 결혼 3년 만인 2017년 12월 첫아들을 얻었다.

채림은 8년 만의 국내 복귀에 대해 “오랜만에 시청자 앞에 서게 되어서 설레고 기쁩니다. 열심히 촬영할 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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