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극장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극단 아띠와 강진군 아트홀이 2018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6월 어린이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공연을 시작으로 교류공연, 창작공연, 퍼블릭 프로그램, 워크숍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주단체극단 아띠는 창의성과 감성을 증진시키는 실험적이고 참여 중심의 공연을 통해 창작공연시스템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과 상주 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 창작환경을 조성한다. 공연장의 가동률을 상승시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가족문화 공간으로 공연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강진군아트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남도, 전남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며 극단 아띠가 주관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 공연문화의 활성화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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