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러시아에서 계속해서 이어지는 UFO 목격담과 관련 미스터리들은 과연 사실일까.

1일(오늘) 오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러시아에서 목격된 UFO(미확인 비행 물체)와 관련 미스터리 현상에 대해 다뤘다.

지난 1957년 러시아는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을 우주에 발사하는 등 일찍이 우주에 진출했다. 그 때문인지 러시아는 유독 외계인과 관련된 미스터리 현상이 끊임없이 많이 발생했다. 러시아는 하루아침에 미스터리 홀이 생기거나 평범함 밀 밭에 기하학 무늬가 나타나거나 괴생명체의 사체가 발견되기도 한다.

특히 UFO 목격담 역시 끊임없이 이어지기도 한다. 지난 2013년 첼랴빈스크주 상공에서 거대 운석이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운석은 대기권에 진입 후 27km 상공에서 폭발했다. 당시 사상자는 1600여명이 발생했다. 그런데 당시 촬영 동영상에서 운석에 무언가가 다가가 폭발시키고 날아가는 모양이 포착됐다. 지금까지도 영상에 찍힌 물체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뿐 만 아니라 시베리아에서도 UFO가 발견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CIA 비밀문서가 공개됐다. 그 중에는 충격적 내용이 담겨 있었다. 문서에는 소련 군대가 UFO를 격추시켰다고 명시 되어있었다.

해당 문서에 따르면, 구소련이 해체되기 전 시베리아에서 훈련을 받던 25명의 군인은 원반형 비행물체가 저공 비행을 하자 미사일을 발사해 격추시켰다.

얼마 후 현장에 조사관이 파견 됐지만, 현장에 있어야 할 군인들은 모두 사라지고 가까스로 남은 2명의 군인이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이들은 비행물체의 잔해에서 외계인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외계인들이 강한 빛을 쏘았고 그 순간 군인 23명이 돌로 변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조사관은 돌로 변한 군인들의 몸을 확인한 결과, 실제로 군인들의 몸이 석회암으로 변한 사실을 확인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