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 시청자들의 큰 기대에 부흥하며 더욱 강력해진 재미로 돌아왔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3년 만의 여행을 위해 다시 뭉친 꽃할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그리고 새로 합류하게된 막내 김용건이 함께 했다.

이날 지각하는 막내에게 단단히 교육시키겠다고 벼르고 있던 이서진은 김용건의 등장에 당황하며 좌절했다.

특히 새로 합류한 김용건은 1946년 생으로 올해 73세에 막내가 됐다. 어딜가도 늘 연장자 대우를 받던 김용건은 스스로 막내임을 인정하며 형님들의 사랑을 받기위해 노력하는 귀여운 막내의 모습을 보였다.

김용건은 쉴새없는 입담으로 분위기에 활기를 더하는가 하면 뒤쳐지는 멤버를 챙기고 짐꾼 서진이에게 도와줄 일은 없는지를 물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3년 만에 다시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꽃할배'들과 이서진, 그리고 새로 합류한 73세 귀여운 막내 김용건이 여행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매주 금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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