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정채연이 tvN 개그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의 새 MC로 합류할 예정이다.

28일(오늘) 오전 tvN 측은 "다이아 정채연이 정인영의 후임으로 코빅 MC로 합류, 7월 8일 방송되는 2018년 3쿼터부터 신영일과 호흡을 맞춰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채연은 코너 사이를 이어주는 MC로서 아나운서 신영일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특히, 정채연은 케이블TV 패션엔 '팔로우미'와 SBS '인기가요' 등에서도 MC를 진행한 경력이 있어 팬들의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다.

정채연은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101'를 통해 최종 11인에 선발 돼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혼술남녀'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으며, '코미디 빅 리그' MC까지 확정해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코미디 빅리그'는 대한민국 대세 개그맨이 총출동하는 스탠딩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매주 문세윤, 박나래, 장도연, 양세찬, 홍윤화 등이 통통 튀는 아이디어 대결이 안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tvN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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