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이번 설 연휴에 홍콩에 다녀온 직장인 서정원씨(33세, 여)는 홍콩의 유명 쿠키 브랜드 ‘기화병가’의 동물 모양 쿠키를 구입하기 위해 진땀을 뺐다. 방문한 매장마다 원하는 제품이 품절인데다, 제품을 찾은 매장에서는 오랫동안 줄을 서고 기다려 제품을 구매해야 했기 때문이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이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한다고 꼽히는 다양한 해외 유명 식품들을 한데 모은 해외 푸드 전문코너 ‘세계의 맛’을 오픈하고 ‘제 1편 아시아의 맛’편을 진행한다. 이제 해외여행 시 긴 줄을 서서 구입하거나, 현지 마트 등을 들렀다 올 필요 없이 손 안에서 편리하게 해외여행지의 유명 상품을 주문할 수 있게 되었다.

롯데닷컴이 21일까지 진행하는 ‘아시아의 맛’ 편에서는 중국, 홍콩,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를 방문 했을 때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제품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티와 쿠키, 초콜릿 등 디저트류뿐만 아니라 향신료, 소스, 라면, 커리 등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대만 대표 국민 간식 ‘펑리수’는 대만의 유명 여행지에서 꼭 사야 할 아이템으로 선정되는 만큼 주목할 만 하다. 그 외에도 홍콩에서 관광객들의 머스트 해브(Must-have)아이템으로 꼽히는 ‘기화병가 펭귄/팬더 쿠키(1만9,900원/18개입)’, 여행객들에게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사랑 받고 있는 쫄깃쫄깃한 영양 찰떡 ‘일본 정통 찰떡/찹쌀떡 키리모찌 모음(1만3,900원~)’ 등이 있다.

롯데닷컴 조성윤MD는 “국내 고객들의 해외 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본 코너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롯데닷컴은 이번 ‘아시아의 맛’에 이어 오는 22일부터 ‘제 2편 유럽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닷컴의 프리미엄 식품관에서는 세계의 맛 외에도 지역 특산물 특화매장 ‘우리나라-축제의 맛’, 온라인 프리미엄 정육점 ‘고기의 맛’, 온라인 야채∙과일 가게 ‘삼촌네 농장’을 통해 국내의 다양한 신선식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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